자라 맘핏 버뮤다 팬츠 블랙 EU34 (KR24) 사이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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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이 신체 사이즈: 키 160cm, 몸무게 49kg, 발 240-245mm, 상체가 약하고 하체가 강한 소음인 체형, 근육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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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동안 글을 못올렸네요

ㅠㅠ

마음으로는 매일 올리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느라 올릴 수가 없었어요

오늘은 제가 자라에서 가장 여러 개 가지고 있는?

맘핏 쇼츠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

 

 

 

맘핏 쇼츠는 매년 거의 비슷하게 거의 비슷한 컬러들이

(블랙 연청 진청 + a)

나오는데요

그래서 6월, 12월 대(big)세일에 사는 거를 적극 추천드려요!

그런데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는지

사이즈가 정말 빨리 빠지기 때문에

한국인 여성 평균 사이즈이신 분들은 재빠르게 움직이셔야해요

저도 한국 여성 평균 사이즈로서

세일 기간에 잠복해서 이 반바지를 색깔 별로 갖추어두었답니다

ㅎㅎㅎ

굳이 색깔 별로 갖추었다니

어마어마하게 예쁜 바지인가 싶으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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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핏 버뮤다 팬츠

 

 

 

 

 

이 바지에요

평범하죠?

ㅎㅎ

근데 또 이런 게 사려고 하면 은근히 찾기 어렵지 않나요?

그리구

요즘 인터넷쇼핑몰에서 반바지 사려고 해도 비슷한 가격인데

자라는 입어볼 수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사이즈도 훨씬 다양하구요

 

 

 

 

 

 

 

 

 

 

저는 사실 까만 반바지 매니아인데요

현재 가지고 있는 그리고 종종 입는 까만 반바지도

다섯 개 이상은 되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 그 다섯 가지가 다 다른데요

고시원으로 이사를 가야한다든지 하는 이유로

단 한 벌의 까만 반바지만 가져가야한다면

얘를 가져갈 것 같습니다

 

 

 

 

 

 

블라우스랑 입어도 괜찮고

티셔츠랑 입어도 괜찮고

(제 생각)

편해서

오래 앉아있기(의자 앉기와 바닥 앉기 둘 다)도 가능해요

 

 

 

편한 이유는 바지 자체가 뭐 신축성이 있거나 한 거는 아니지만

사이즈를 제가 잘 골랐거든용

ㅎㅎ

두 가지 사이즈 중에 고민하고 계신 분은

큰 쪽으로 하시는 편을 더 추천합니다

길이도 짧긴 한데

밑 엉덩이가 보일 정도는 아니어서

저는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엉덩이 부분도 별 다른 특이한 디테일은 없어요

그런데 이 바지가 매년 비슷하게 또 나온다고 했잖아요

근데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이 저 밑단 롤업부분이더라구요

어떤 해에는 징으로 고정되어있고

어떤 해에는 그냥 접어져만 있는데

그냥 접힌 게 풀어서도 입을 수 있고 접어서도 입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는데요

막상 사보니까 제일 제 다리에 잘 어울리는 길이로만 입게 되더라구요

마치 뒤집어서 입을 수 있는 옷 사도 한 쪽 면으로만 입게되듯이..

오히려 징으로 고정된 거는 단단하게 접혀있는데

그냥 접어입는 거는 풀어지기도 해서 불편했어요

 

 

 

 

또 하나 달라지는 점은

버튼 색깔, 징 색깔, 뒤에 허리 패치 색깔 등인데요

저는 버튼이랑 징 색깔은 조금 신경쓰이는데

허리 패치 색은 별 신경이 안쓰이더라구요

뒷 모습에 있는 거라

어차피 제가 거울볼 때는 제 눈에 안보여서 그런지..

 

 

 

 

아무튼 저는 작년에 샀어서

패치 색깔이 달라요

징과 버튼 색깔은 올해 제품과 동일합니다

 

 

 

 

 

 

 

 

 

자주 입는 바지라 좀 쭈글하네요

ㅎㅎ

민망

 

 

 

 

 

 

 

 

이렇게 작년 버전은 허리 패치가 까만색이었어요

 

 

근데 쓰다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버뮤다 팬츠는 

통이 넓거나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저 바지는 통이 그렇게 넓다고 할 정도는 아니고

무릎까지 오지도 않는데 (롤업된 부분을 피더라도)

왜 버뮤다 팬츠라고 이름붙었을까요

....?

 

 

 

다음에는

올해버전 연청, 중청 색 맘핏 쇼츠 리뷰와 함께

세일 기간 이 반바지가 품절되었을 때

제가 강력 추천하는 대체품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