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슈마이입니다
전 글에서 예고한대로
오늘은 이달의 소녀 새 앨범 [&]를 리뷰하려 했는데
쓰다보니
이달의 소녀에 대한 제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길어져버려서
일단 오늘은 이달의 소녀 얘기를 하고
다음에 새 앨범 리뷰를 하겠습니다
(이 로고도 좋아해요
LOONA로 바뀌는 것도 멋짐)
리뷰 전 밝히자면
저는 이달소만 좋아하는 충성도 높은 팬은 아니지만
이달소 노래들을 좋아하고
이달소 무대는 보는 맛이 있어서 좋아해요
12명 너무 많다,
이달소가 국내에서도 뜨려면 누구누구는 빼고
한 4~6명으로만 나와야했다
이런 평을 하는 사람이 많던데요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무대를 보다보면
12명이기때문에
(지난 활동까지는 11명이기 때문에)
멋지더라구요
이달소만큼 군무 대형 잘 활용하는 여자아이돌 못 본 것 같아요
소녀시대같이 무대 대형으로 손꼽히는 그룹과 비교해도
사람이 10명 이상일 때
낼 수 있는
또 다른 느낌이 분명 있더라구요
물론
그 12명의 멤버가
이브, 희진, 올리비아 혜, 김립 (제 기준 무대에서 제일 눈에 띄는 넷) * 3
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세상사 어떻게 그렇게
마음대로 되겠어요
(이브)
또 밝히자면
저는 이달소 중에는
이브님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쁘기도 넘 이쁘고
제가 당연 언니인데
뭔가 무대를 보면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지는데
또 얼굴은
그 이마, 광대 곡선이
뭔가 볼록하지 않고 완만해서
아기같은 느낌이 나서
성숙한데 귀엽고
무대에 힘이 넘치는데
그게 힘이 남아도는 사람인 것 같지않고
온 힘을 짜내서 이 무대하고 죽어버릴 것만 같아서
무대를 보면 이브님에게서 눈을 못 떼겠어요
저는 꼭
뭔가 몸 부서져라 하는 아이돌을보면
제 마음을 주게 되어버려서..
또 이 포스팅을 하려고
이브에 대해 더 찾아보다보니
저와 MBTI도 똑같고
이름에 들어가는 한자도 똑같네요
운명인가봐요
이브
사
랑
해
재규어, 설리, 다솜, 조보아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 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아기 호랑이나
은비까비에 나왔던 옥반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옥반지)
이 사진은 아쉽게도 하슬님은 없는 사진이네용
처음에는 희진 현진이
이달소에서 제일 여기저기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이제는
츄양이 제일 인지도가 높아보여요
츄도 미치도록 귀엽고
아이돌 그 자체이며
노래/춤/표정/무대
다 잘 하지만
이달소 노래 느낌을 더 대표하는
희진 이브 올리비아 혜 양이
여기저기 많이 나오면
이달소 노래가 더 뜨지 않을까 싶어요
세계관이 너무 복잡해서
굳이 그거를 다 찾아보며
이해할 마음은 나지 않지만..
노래에 계속 달에 관련된 가사가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뭔가 노래들을 관통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계속 그 다음 노래를 들어보고 싶어지지 않나용?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달소 노래는
목소리 한국어 버전인데
무대를 보면 더 멋지기 때문에
관심 가는 분은
무대 영상 한 번 봐주세용!
그리고 검색한 김에
신곡 PTT 무대도
봐주세요~~!
이달의소녀 화이팅
이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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