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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1화 리뷰 - 1 (선미, 티파니, 최유진, 선샤오팅, 푸야닝, 김채현, 최예영,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제가 케이팝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저는 뭔가 꿈, 도전, 노력, 열정 막 이런 단어를 들으면 벅차오르고 싶지 않아도 쉽게 벅차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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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이어서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1화를 보고
이 프로그램에 대해 느낀 점을
적어볼게요!
저는 한 중 일 나눠서 한다고 들었는데
대만 연습생들도 나온다고 해서
헉 중국팀으로 나와도 자국에서 괜찮을까
했는데
1화 시작에서 아예
언어 문화권으로 분류한 거라고
못박더라구요
그런데도
연습생들도 그렇고 뭔가
한중일 나눠서
자기 나라 유닛이 할 때
더 응원하고
뭔가 국가별로 소속감을 느끼고있더라구요
1화 전에 나라 별로 연습을 한 거 같아서
나라 별로 더 친한 거나
자기 나라에 소속감 느끼는 게
당연한 거긴 한데
어차피 데뷔는 섞여서 해야되잖아요
분명히 프로그램 진행되면
팀 분위기 위해서 누구는 빼라
누구 넣으면 딴 나라애들 왕따시킬 거다
이런 소리 나올텐데
너무 그 소속감을 티내는 거는
별로 연습생들에게 이득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올림픽 아니고
걸그룹 오디션이니까요~
올림픽 얘기를 하고보니
뭔가 여자 배구보고 감동받고
선수들의 팀워크에 약간
반해버려서 그런지
이제 걸스플래닛에서도
팀 미션에서 누가 열심히 안하거나
팀워크가 안좋거나
하면 되게 실망스러울 것 같아여
ㅎㅎㅎㅎ
뭔가 팀워크에 대한 눈이 높아진 느낌..
근데 이거는
이번 올림픽 계기로 배구에 빠진 집단과
걸스플래닛 시청자층이 별로 안겹쳐서
상관없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시 한중일 세 나라가 함께 한다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에 돌아가보면
역시 한국인이 수적으로 더 많은 게 아니어서인지
연습생들
나이를 안 가르쳐주더라구요
자기소개 때 본인 나이 말한 것도
다 한국 연습생이었던 것 같고...
ㅎㅎㅎ
어쨌든 한국 프로그램인 건데
나이가르쳐줬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한국 프로그램이고
한국 아이돌 만드는 건데
한국어가 너무 준비안되어있는 연습생들은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물론
프로그램에 나가기로 너무 급작스럽게
결정됐다거나
뭐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다거나
할 수는 있지만
자기소개랑 뭔가 주목받을 수 있을만한?
한국어 단어 몇 개는
알아오면 좋지 않았을까요
ㅠㅠ
저는 꼰대가 되어버린 것 같네요
한국에 올거면
한국말을 배워라!
쉬쯔인 님과 우태미 님은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호감이 갔습니다
케이팝을 하고 싶다는 말이
진정성있게 느껴지고
머리도 좋아보이고..
아
다 쓰고 올리기 전에
한 번 읽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꼰대같은 소리였군요
연습생들에게 좀 미안해지네요
ㅠㅠ
꼰대가 이미 되어버린 사람이
다시 비꼰대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아신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아무튼 2화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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