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추가 세일 상품 위시리스트 (사이즈 남아있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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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이 신체 사이즈: 키 160cm, 몸무게 49kg, 발 240-245mm, 상체가 약하고 하체가 강한 소음인 체형, 근육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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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라 세일 품목들이

추가할인이 들어갔네요!

추가할인이 들어가면서

할인율 50% 이상 제품들만

모아서 볼 수도 있게되었네요

 

 

 

 

 

 

 

 

 

 

정말 지금이 조심해야할 때 같아요..

조금 방심하면

세일이니까~~

마지막 사이즈니까~~

50% 할인이니까~~

하면서 딱히 취향이 아닌 옷들을

사게되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또

그런 것이 세일의 재미이자 묘미아닐까요...?

 

 

 

그런 것으로 삶의 활력이 생기고

택배를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을 느낀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동구매는 의미있는 것이 아닐까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으로 마음에 드는 옷들만 킵하고

나머지는 반품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가지면...

괜찮지 않을까요...?

🥰

 

 

 

 

아무튼 그런 마음으로

추가 세일 들어간

그리고 제 사이즈가 남아있는

(하의는 S~M사이, 상의는 주로 S, 

그런데 세일 기간에는 상의 XS~M 다 환영..)

제품으로

위시리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울 베스트 리미티드 에디션

 

 

 

 

 

 

 

이거는 겨울에 안에 목폴라같은 거 입구

원피스처럼 입으면 예쁠 것 같아요

지금 M이 남아있는데

어차피 원피스처럼 입을거면

M도 괜찮을 것 같습니당

제가 좋아하는 색깔이어서

넣어보았어요

추가 세일 전에는 59,000원이어서

좀 망설였는데

39,000원은 마음에 드네용!

 

 

 

 

 

니트 콤비 원피스

 

 

 

 

 

 

이 제품은 매장에서 봤는데요

색깔이 사진보다 푸른 빛? 보라빛이 돌더라구요

분홍이나 자주색 립 바르고

입으면 예쁠 것 같아요

꽤 두께가 있는 편이어서

안에 까만 목폴라 입고

겨울에 입기 좋을 것 같습니당

 

 

 

 

 

 

타이다이 조거 팬츠

 

 

 

 

 

 

 

이건 그냥

힙쟁이가 되고 싶어서...

 

 

 

 

플랫 앵클 레인부츠

 

 

 

 

 

 

 

저는 종아리가 다리 중에

제일 강한 편이어서

레인부츠는 뭔가 안어울릴 거라고

생각해서 시도하지 않았는데요

저번에 헌터 레인부츠 신어보니까

통이 넓어서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비 오는 날 우산도 안 챙겨가서

비맞거나 편의점에서 우산사기

일쑤인데

내가 비 오는 걸 미리 확인하고

레인부츠까지 신고 나갈 일이

얼마나 있을까?

하고 안 샀는데요

세일하니까 한 번 사볼만 할 것 같아요

또 이제 곧 장마가 온다고 하니까..

 

 

 

 

 

크롭 니트 스웨터

 

 

 

 

 

 

포켓 폴로셔츠

 

 

 

 

 

 

이거 둘은 뭔가 비슷한 느낌이라

아마 둘 중 하나만 살 것 같아요

겨울에 밑에 편한 바지 입고

위에 입기 좋아보여요

아 역시

어그를 사야겠네요

겨울 옷을 구경할수록

어그가 하나 있으면 다 잘 어울릴 것만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저번 겨울에

너무 다시 유행해서

이번 겨울에는 유행하지 않으려나요..?

흠

저는 마음에 준비가 필요한 타입이라

약간 작년에 유행하면

올해돼서야 시도해볼 마음의 준비가 완료되는데

곤란하네요

물론 제가 신고 싶으면 신는 거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유행멋쟁이로 보이고싶어서..

 

 

 

 

리미티드 에디션 니트 원피스

 

 

 

 

 

 

이거는 솔직히

살 것 같지는 않은데

뭔가

제가 원하는 5년 후 이미지에요

ㅎㅎ

뭔가 팔도 날씬해서

이런 거 하나 입고

동네 산책하는 느낌...

그리고 그 동네는 안전한 서울 시내의/신도시의 아파트 단지인

그런 이미지..

 

 

 

 

 

자카드 니트 재킷

 

 

 

 

 

 

이거는 처음 나왔을 때

유투브 후기도 많고

꽤 인기 제품이었던 것 같은데

추가 세일 까지도 사이즈가 남아있네용?

 

매장에서 대어봤었는데

제 얼굴 (한국 2,30대 여성 평균 보다 어두운 피부톤, 회끼 섞인 색이 잘 받음)에

딱 잘 받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그냥 옷이 귀여워서

29,000원이면 살 만 한 것 같아요

 

 

 

 

데이지 포플린 셔츠

 

 

 

 

 

스트라이프 포플린 셔츠

 

 

 

 

 

 

타이다이 플루이드 셔츠

 

 

 

 

 

이거 세 개는 제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제 동생 스타일인데용

제 동생이 사면 좋겠어서 넣어보았어요

제 동생은

카라있고 앞에 주머니 달린

크롭 셔츠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만약 이 세 개 중에 동생이 산다면

두 번째 스트라이프 포플린 셔츠를

샀을 때

제가 제일 잘 뺏어입을 수 있겠어요

ㅎㅎㅎ

 

 

 

 

 

쓰고 보니 사야할 게 아주 많아진 기분이네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