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자수 칼라 셔츠 S 사이즈 (2157/22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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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이 신체 사이즈: 키 160cm, 몸무게 49kg, 발 240-245mm, 상체가 약하고 하체가 강한 소음인 체형, 근육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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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자수 칼라 셔츠

 

 

요즘 이런 큰 장식 카라가 유행이라고 하구 또 봄 여름에는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또 단추가 두 개씩 달린 점도 예뻐보였어요

저는 S사이즈를 했고 잘 맞아요 

지금 한국 자라에 사이즈 전부 있는데 만약에 S가 품절이라면 M보단 XS가 더 맞았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파임이 심해서 M이었으면 인사도 못하고 하루종일 꼿꼿이 다녀야했을 거에요

지금 S사이즈 입었을 때 파임은 좀 신경이 아예 안쓰이는 건 아니지만

막 길가다 사람들이 가슴께를 뚫어지게 볼 정도는 아닙니다

🤜🏼 👀

 

 

 

 

이 제품은 자라 홈페이지 사진을 보고 상상한 아주 그대로 였습니다

크림이나 아이보리 아니고 정말 에이포용지같은 하얀색이구요

방금 확인하니까 면 97% 엘라스탄 3% 이라고 되어있는데

느껴지기에도 딱 그래요 약간 당겼을 때 쫀쫀함이 있는 면입니다

자라 홈페이지에 엘라스 '탄' 이라고 되어있어서 그게 뭘까 하고 찾아보니

스판이라고 하네용 

엘라스틴이라고도 하는데 유럽에서는 엘라스'탄'이라고 한대요

처음 알게 되었네요

 

 

 

 

뒷 모습에도 이렇게 카라가 연결되어있습니다

소매와 카라에 같은 디테일의 펀칭 자수가 있어요

이게 너무 섬세하지 않고 큼직하게 들어가있는게 이 옷의 다른 디테일들이랑 잘 어울려서 더 예뻐요

밑에 사진에 제 손이 크게 나오니 놀라지 마셔요

 

 

 

 

그리구 단추가 자개인 것도 매력입니다

밑에 또 단추 사진이 크게 나오니 놀라지 마세요

 

 

 

 

지금 저 단추사진에 옷 안에 제 손바닥을 일부러 넣고 찍었는데 안보일 정도로 비침은 거의 없어요

하얀 옷인 만큼 안에 옅은 색 속옷을 입으면 좋겠지만 좀 진한 정도는 크게 거슬리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다만 비침이 없는 정도를 봐서 알 수 있듯

아주 얇은 옷은 아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6월 둘째주까지는 입겠지만 그 이후는 좀 땀이 날 것 같네요 ㅎㅎ

아니면 가을에 남색 가디건입고 카라 빼서 입어도 너무 이쁠 것 같아요~~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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